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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은 홍성군보건소·질병관리청·순천향대학교의 협업으로 실시한 ‘홍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하루 20분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을 권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22~2024년 동안 군의 평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5.9%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은 △최근 1주일 동안 고강도 신체활동을 1일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을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을 포함한다.
이에 군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마을에 설치된 운동기구 활용하기 △가볍게 달리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추천했다.
이러한 활동은 뇌졸중·우울증·비만·심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 등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하루 20분 운동이라는 간단한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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