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대한조선 내업1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대한조선은 중량물 취급 작업 중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흡에 있는 내업1공장에서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40분경 블록 제작 중 철판부재가 전도돼 협착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조치는 산업안접보건법 제55조에 따른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당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생산 중단을 명령하고 경찰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다. 공시에 따르면 전 현장 특별안전교육 및 재발방지대책이 수립될 예정이다.
사고조사에 따른 원인파악 및 안전조치 완료 후 작업이 재개된다. 생산재개예정일자는 고용노동부의 작업 중지 해제 결정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며 확정되는 대로 공시를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대한조선은 덧붙였다.
한편 생산 중단된 내업1공장 매출액은 2655억9713억원으로 대한조선 전체매출(1조753억 원)의 24.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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