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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내년부터 신설 예정인 최상위 멤버스 등급 '다이아몬드'의 혜택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프리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정관장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4일간 정관장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혜택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부터 신설되는 ‘다이아몬드’ 등급은 연간 2천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으로, 기존 ‘패밀리’, ‘실버’, ‘골드’, ‘로얄골드’에 이은 신규 등급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간 내 50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고, 2025년 연간 누적 구매액 1천500만 원 이상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응모권을 다운로드한 후 매장 등록 및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해야 하며, 최종 대상자는 정상 구매 여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선정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포함해 프리미엄 제품 체험 기회, 정관장 스포츠단 VIP 초청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등급은 최장 14개월간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이번 프리챌린지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고가 제품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정관장 멤버스 제도는 2007년부터 운영 중으로,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정몰’ 이용 시 포인트 적립과 생일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이아몬드 등급 신설은 충성고객에 대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정관장은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하세요’ 기획전을 열고 있다. 대표 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 ‘화애락’, ‘천녹’ 외에도 신제품 ‘기다림 침향’과 혈당조절 브랜드 ‘GLPro’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금액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정관장은 고가 제품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소비층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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