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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소상공인에게 세무 교육을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17일 개인사업자가 알아야 할 필수 세무 지식을 주제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엔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주를 포함한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 세무사가 유튜브 라이브로 약 2시간 30분간 교육을 진행했다. 개인사업자의 기본 세무관리 체계와 사업자 신고,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주요 세무 항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절세 관련 실무 내용과 세무 관련 주의사항도 함께 다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무는 개인사업자의 경영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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