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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문화축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무대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 등이 오른다. 에스파와 하츠투하츠는 KB국민은행 모델로 활동 중이다.
전날 20일 공연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 등이 참여했다. 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이날 현장에는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현장에는 KB국민은행의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와 KB금융그룹 계열사 이벤트 부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첫날 공연에서 고객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방문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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