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9º
습도 65%
강릉 30º
습도 60%
전주 25º
습도 90%
여수 30º
습도 70%
)
서울시 동작구가 공공일자리 사업의 현장 대응력과 소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작 일자리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25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 110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서포터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사업 소개,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8일 출범한 ‘동작구민 강사풀’과 연계해 마련됐다. 장성희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도왔다.
서포터즈는 각 동과 부서, 수행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공공일자리 사업 우수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사업 현장 모니터링 △참여자 지원 △민원 전달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리더십·갈등 관리·민원 응대 등 맞춤형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일자리 서포터즈가 사업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