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º
습도 75%
강릉 22º
습도 85%
청주 25º
습도 85%
대구 25º
습도 75%
)
경상남도 창원시가 도시미관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개막식과 시상식을 열고 공모전 수상자와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우수작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 주최로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6월9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돼 예쁜간판 그림·창작모형광고물·창작디자인광고물·기설치광고물 등 4개 부문에 총 612점이 출품됐다.
본선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광고물 대상 ㈜바름 백종욱 씨의 ‘누비자 써핑’ △금상 남광기획 박남현 씨의 ‘함께여서, 대한민국’ △창작디자인광고물 금상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윤영섭 학생의 ‘벚꽃찐방 가게 ‘찐벚’’ 등이 선정됐다.
전시는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8월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8월9일부터 10일까지는 중앙광장에서 ‘아름다운 간판 그리기’ 무료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옥외광고가 단순한 안내판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자 지역문화를 담는 매개체임을 확인한 계기”라며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