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청소년들이 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교육 프로그램 ‘나도, 너도 존중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푸른 아우성 김주영 강사가 맡았으며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전문가의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당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지만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나눠 교육을 진행하고 성장 단계에 맞춰 자신의 몸과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는 내용을 다뤘다.
어성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궁금증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가족 단위 종이 드론 체험 교실을 열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치매 가족 돌봄 가이드북’ 제작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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