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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가 지역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한 해의 봉사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활동 의지를 다졌다.
19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 새마을회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도 창원시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2026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홍판출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모든 지도자분들께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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