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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상공회의소와 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가 20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구미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참석한 관리감독자는 40여 명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서훈 경북지회장과 조슬기 경북지회 과장이 △기계 및 전기안전 재해사례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비용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우 기존 비용에서 40%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의 기업유치팀장은 “관리감독자 교육을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기업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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