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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건강기능식품 소재 전문 기업 에버스프링과의 합병을 완료하고 B2B 원료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뉴트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콜라겐 등 핵심 원료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뉴트리가 100% 자회사였던 에버스프링을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뉴트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며 “기존 B2C 사업의 성공 레퍼런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트리는 기존 B2B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위 건강, 수면, 항스트레스, 여성 건강 등 신규 핵심 소재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원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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