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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LG 드림페스티벌’ 결선 무대에 오를 노래·댄스 부문 톱6가 경상북도 구미시 우항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선발됐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이 대회는 김태우·황치열·권정열 등 많은 대 스타를 배출해 온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노래·댄스 부문 각 10개 팀은 5일 435개 팀·1401명의 참가자 가운데 온라인 예선심사를 통과한 실력자들이다.
구미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몰린 이날 경연대회 특설무대에서는 각 부문 톱10 팀들의 수준급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LG 두드림봉사단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요조·댄서 타잔이 맡아 전문적인 심사와 함께 저지쇼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연결과 노래 부문 톱3는 △김은찬밴드 △킹왕짱현서밴드 △이나빈, 댄스 부문 톱3는 △유캔댄스 스트릿 △나타라자브이 △인트로얄이 최종 선정됐다.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며 “내달 11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TOP3 결선 경연대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제22회 LG 드림페스티벌 결선무대는 △1부 청소년 TOP3 결선 경연 △2부 황치열·다이나믹듀오·키스오브라이프·백호·츄·안성훈·빌리·루네이트·자이언트펭수·에스투잇의 축하공연과 함께 SBS 컬투쇼 특별공개방송이 가수 황치열·김태균의 진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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