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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첫날 읍면동 신청창구는 ‘한산’한 가운데 온리인과 은행에서도 지급 때문인 것으로 취재결과 나타났다.
한편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 지급 추진배경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하는 것으로 1차는 전 국민 대상으로 지원금액 1인당 15만~55만 원, 소득별 맞춤형 지원 및 단계적 지급했다.
2차 지급은 1차와 다른데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이고 오프라인은 제휴은행 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로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고 신용·체크·선불카드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으로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운정행복센터 운정1동 주민센터 신청창구에서 만난 파주시민 A 씨는 “1차 소비쿠폰 때에는 아이들 학원비 등으로 사용했는데 이번 2차 소비쿠폰은 곧 다가올 추석음식 마련에 비용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반겼다.
파주시민 B 씨는 “1차 소비쿠폰 때에는 솔직히 자영업자 입장에서 도움이 됐다. 그런데 그 이후 경기가 안 좋았는데 2차 소비쿠폰으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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