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도시 초등학교에서 특정 학교로 학생이 몰리는 ‘국지적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반경 500m 내 인접 초등학교를 분석한 결과 서울은 학교 간 학생 수 격차가 최대 1052명으로 부산·인천 등 다른 대도시보다 크게 벌어졌다. 신축 아파트 단지와 학군 선호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과밀학교와 과소학교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교육청 협의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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