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잇따라 기부에 나서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이돌그룹 엔하이픈의 리더 정원이 생일을 맞아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원은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3886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부금은 5년간 매년 2000만 원씩 전달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복지 사업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은 “작은 나눔이 환경이라는 벽에 부딪혀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응원이자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도 생일을 기념해 나눔에 동참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엔은 8일 국립암센터에 1억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암 환자와 소아·청소년 암 환자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엔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엔은 “팬들께 받은 사랑을 나누고, 긴 치료의 시간을 견디고 계신 분들의 하루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희망과 용기가 되어 닿기를 바라며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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