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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8800만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평가는 335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활동 △관리자 인터뷰 등 43개 항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민선8기 안전한 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빈틈없이 재난을 관리하고 안전정책을 추진하여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은 3월 2025년 지역안전지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 및 재난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1억 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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