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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는 14일 ‘2025년 제1차 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아산시의 첨단산업 전략이 가시화된 대표 사례인 수면산업진흥센터 현장에서 열렸으며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환 센터장의 센터 주요 기능 및 신규사업 계획 발표와 센터 활성화 방안·산학연 협력 강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위원들은 △수면데이터 분석 △제품 실증·평가 및 인증 시스템 등 센터의 핵심 기술과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기반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수면산업의 사업화 방향과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함께 모색하였다.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단순한 보고를 넘어 수면산업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현장 체험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수면산업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지역 전략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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