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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충남캠퍼스는 15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성능진단 및 평가 분야 전문가 양성·맞춤형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 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에 따라 사회적으로 전기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우리 캠퍼스의 전기자동차과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철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 성능진단 및 평가 인력 수요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할 수 있으리라 본다’면서 ‘전기자동차 분야 재직자 향상교육 및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배수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박배수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의 인력수요 증가에 발맞춰 성능점검 전문가를 적시에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캠퍼스 전기자동차과는 전기자동차 특화 학과로서 5대의 최신 전기차(EV9·아이오닉 등)와 전기차 배터리 특화교육이 가능한 배터리랩을 통해 전기차 성능진단 및 평가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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