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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추진을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파주시 선거인 수를 총 43만3133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는 2007년 6월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시민 중 6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명부 작성기준일(5월6일) 이후 전입자는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선은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어 준비기간이 짧지만 선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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