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8, 10일 청도소방서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시장 내 △소화기 등 소화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적치물 여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때 초기 대응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소방차량 진입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도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거나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권현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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